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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미세먼지, 치아건강 악역향, 치아보험 확대-치아, 임플란트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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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65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 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구강 내 흡입되면 입 속 세균의 농도가 높아져 치주염, 잇몸질환과 치아우식 등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특히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 미세먼지 속 이물질이 임플란트 주위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세먼지 문제가 계속 되고 있는 지금, 보험사들의 치아, 임플란트 보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소형사들이 주도했던 시장에 최근 대형사들이 잇달아 가세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모습이다. 


실제로 국내 임플란트는 약 50만 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전에는 노년층에만 흔하게 시술되었던 임플란트가 이제는 ‘제 2의 치아’로 각광받으며 지금은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자주 시술되고 있다.


치아보험은 중소형 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2008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이후 에이스생명, AIA생명 등이 후발주자로 나서 시장을 키워왔다. 이달 치아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에 앞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보험사들은 올해 1월 치아보험 상품을 줄줄이 출시했다. 메리츠화재와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치아보험 상품을 내놨다.


시장 형성 초기 180%에 달하던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 최근 50~60%로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성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력으로 꼽힌다.


치아보험 가입자는 작년 상반기 기준 600만명으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3300만명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치아보험 수요가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7월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건강보험의 확대는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날로 커져가는 임플란트의 필요성을 입증하며, 한편으로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 치아, 임플란트 시장 확대 관련주




| 메타바이오메드

치과용재료, 덴탈기기 사업과 디지털 도어락 등 통신장비 제조사. '15년 2분기 中 공장 증설 완료.


| 오스코텍

치주질환치료나 임플란트 시술시 사용되는 치과용 뼈 이식재 생산.


| 나이벡

조직재생용 의료용구 제조사로 치과용 골이식재, 치아미백재 등 생산.


| 솔고바이오

임플란트 수술기구와 온열매트 제조 업체. 

日·中 등에 소수소기(수소를 물에 녹이는 기기) 수출 기대감으로 부각.


| 웹스

플라스틱 소재 제조사이나, 임플란트용 바이오소재 개발사업이 산업부 개발과제로 선정


| 덴티움

국내 2위의 치과 임플란트 제조사로 CAD·CAM 등 디지털 장비와 보철과 뼈이식재 등 자체 개발.


| 디오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디오나비' 솔루션 제공 및 임플란트 제조 업체로 국내 3위.


| 신흥

치과용 진료대, 치과용 X선 촬영기 등 치과의료기기를 제조·유통하는 회사. 

자회사로 임플란트 제조사업을 하는 신흥MST 보유.


| 오스템임플란트

'16년 하반기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등 신제품 출시 예정이며, 중국 내 치과 체어 수출 확대 전망


| 오스테오닉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 코넥스에서 기술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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