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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 대란, 비닐 플라스틱 축소, 폐기물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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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 스티로폼 등 오염물 제거 비용이 과대한 물품에 한해 수거를 거부하면서 이른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폐기물을 수입하던 중국이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국내의 폐비닐과 스티로폼의 재고가 쌓여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닌 중국으로 폐기물을 수출하던 미국, 일본, 유럽 또한 당장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1980년대 이후 재활용 쓰레기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세계 각지로부터 폐플라스틱 등을 수입했다. 그러나 경제 발전으로 자국 내에서 배출하는 폐기물량이 증가하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폐기물 수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중국은 자국의 환경보호와 재활용 업체 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합법적인 고형 폐기물 수입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고 외국의 쓰레기 반입을 금지했다. 이렇듯 중국의 폐기물 수입 규제로 우리나라 내에서 폐기물 매립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환경부는 포장재 사용 생산업체 19곳과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참여 업체 19곳은 광동제약,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아제약,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오비맥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카콜라음료, 하이트진로, 해태에이치티비,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이다.


이들 생산업체들은 2019년까지 자율적으로 생수, 음료 등의 페트병을 무색만 사용하도록 품목별 포장재의 재질ㆍ구조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맥주와 같이 제품의 품질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갈색, 녹색을 사용하기로 했다. 


색상 이외에도 페트병의 재활용 비용을 증가시키는 종이라벨 사용, 몸체에 직접 인쇄하는 제조방법 등도 제한된다. 또한, 2020년까지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재질을 재활용이 쉬운 페트 등의 재질로 대체된다. PVC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알약 포장재, 수액팩, 전자제품 포장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부가 일회용품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유통업계가 자발적으로 나서 비닐, 플라스틱 감축에 나선다.


대형마트 5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마트)는 2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와 ‘비닐/플라스틱 감축 자발적 협약’을 맺고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재활용 쓰레기 대란, 비닐 플라스틱 축소, 폐기물 처리 관련주



| 에스에이티

자회사 제주산업(지분율 80.0%) 통해 제주도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을 하고 있음.


| 와이엔텍

사업장폐기물처리를 주업으로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사업영위

여수지역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로, 여수국가산단 및 인근부지 폐기물 주로 처리.


| 코엔텍

폐기물 중간처리업, 폐기물 최종처리업, 유틸리티 공급사업 등을 영위하며

울산지역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로, 현대차(A005380)와 현대중공업(009540), SK석유화학 계열회사 등의 폐기물 주로 처리.


| 인선이엔티

국내 종합 폐기물 처리업계 1위 기업. 건설 폐기물 및 일반폐기물 처리.


| KC그린홀딩스 

환경플랜트, 환경서비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


| 서한

건출 폐기물 처리 시설 공사


| 서희건설

쓰레기 매립장 폐스스 활용 발전 사업,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 영위


| 엑사이엔씨

크린룸, 이동식 철제칸막이, 음식물 폐수설비 등의 사업을영위하는 폐기물 전문업체


| KG ETS

폐수, 재활용, 폐기물수집, 운반 등을 영위하는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폐기물를 처리할때 나오는 열기로 전기를 만들어 판매 하고 이 과정에서 나온 폐자원은 신소재사업 부문을 활용하는 사업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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