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보통신기술 과학기술 협력 - 통신, 미디어 관련주 (외국인매수)

남북 경협에 대한 재계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그동안 주목받았던 인프라 외에 북한 ICT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북한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에서 북한을 글로벌 진출의 파트너로 삼아 러시아, 중국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따라서 정부는 향후 남북 상호 발전을 위한 남북 ICT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북한 ICT 산업 수준은 한국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기술, 특히 로직, 알고리즘, 블록체인 등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바일 통신은 2개의 이동통신 업체가 운영돼 약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현재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가전제품 제조 능력은 뒤떨어져 있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설사 제조하더라도 전력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뒤따른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남북한 정보통신기술(ICT)ㆍ과학기술교류협력에 대한 관심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에 초점이 맞춰진 남북 교류 협력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시각에서 북한의 자생적 경제성장을 위한 기술, 산업, 제도 등 ICT 전 분야를 포괄하는 육성과 협력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북한 ICT산업 현황과 정책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협력분야와 우선순위, 규모, 전략을 연구하고 남북 상호발전을 위한 기술, 산업, 제도의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통일을 대비한 실질적인 남북 과학기술협력 창구로 기능하게 될 남북과학기술협력센터는 남북 과학기술공동연구 수요 조사와 네트워크 구축, 통일 독일 과학기술협력 사례 조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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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연속 추락하며 9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던 코스피지수가 20일 엿새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1% 넘게 오르고 있다. 북미회담 이후, 6거래일 연속 매도를 했던 외국인들도 6월20일 순매수를 시작했고 관련 종목은 통신, 방송, 미디어 업종으로 쏠리고 있다. 

| 미디어 관련주 

남북간 방송미디어 상생협력 및 발전방안 연구, 남북 방송통신 교류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외국인 매수종목 - 제이콘텐트리, 아시아경제, CJ E&M, 한국경제TV, YTN, 스포츠서울, KTH, SBS콘텐츠허브, KMH

초록뱀,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웨이, 에스엠, 투윈글로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레드로버, NEW, 큐로홀딩스, SM C&C, 쇼박스, IHQ, JYP Ent, 큐브엔터, 삼화네트웍스, 덱스터, 이매진아시아, 이스타코, 소리바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키이스트, SM Life Design, YG PLUS, 에프엔씨엔터, KNN, 아이오케이, 갤럭시아에스엠, 대원미디어, CJ CGV, iMBC, 세기상사, 티비씨, SBS미디어홀딩스, 카카오M, 현대에이치씨엔, 이에스에이,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 키위미디어그룹, 팬엔터테인먼트, SBS, 씨씨에스, CJ헬로, NHN벅스, 판타지오

| 통신 및 통신장비 관련주

남북 통신망 구축 관련 협력방안, 남북 전파 교류협력 체계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외국인 매수종목 - SK텔레콤, 세종텔레콤, 전파기지국, 아이즈비전

KT, LG유플러스, 라이트론, 우리넷, 유비쿼스, 텔콘RF제약, CS, 코콤, 에이텍티앤, 하이트론, 현대통신, 다산네트웍스, 빛샘전자, 아이앤씨, 기산텔레콤, 삼지전자, 에프알텍, 코맥스 ,이노와이어리스 ,쏠리드 ,인성정보, 우리로, 웨이브일렉트로, 바른테크놀로지, 유비벨록스, 에스넷, 모다, 아이크래프트, 에치디프로, 인텔리안테크, 코위버, 이노인스트루먼트, 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 삼영이엔씨, 폴루스바이오팜, 옵티시스, RFHIC,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에이스테크, 알엔투테크놀로지, 파이오링크, 유비쿼스홀딩스, 텔레필드, 서진시스템, 인스코비,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