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과 북미 정상 회담 합의 사항을 조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인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신 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이고, 인도 모디 총리도 '적극적 동방정책'을 추진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인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아직까지 협력 수준은 시작단계라며, 앞으로 제조업과 인프라,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재 500여개에 이르는 한국 기업이 인도 각지에 진출해 있고, 인도 국민들에게 삼성 휴대폰, LG 가전제품, 현대자동차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었다”며 “이번 방문 계기에 노이다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게 되는데, 이처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구 12억5000만명에 이르는 인도 시장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열리는 인도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는 인도 국빈 방문을 위해 같은 날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인도 정부는 2022년까지 100개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하고 있다"며 "시장 규모는 1500억달러, 환화로 167조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시티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전력망 등 인프라 개선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통로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인도에 제공하기로 한 금융패키지 100억달러를 활용하여 인도 인프라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칼리안-돔비블리시 스마트시티 건설 같은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아세안과 인도를 한반도 주변 4강국에 준하는 파트너로 격상하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문재인, 김현종, 이재용 인도 경제협력, 스마트시티 관련주
| 케이엘넷
항만운영, 해상입출항, 철도운송 등에 필요한 전자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물류업계의 SI(시스템통합), IT 유지보수, 실시간 화물운송 정보서비스 등도 함. 삼성과 해운물류 솔루션 구축 이력 보유.
| 바른전자
종합 반도체 전문 업체 안철수 관련주로 유명한업체, 장거리 통신모듈 LORA 개발.공급
| 에스디시스템
유·무인 요금징수시스템, 하이패스단말기,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의 제조·판매.
| 케이씨에스
ICT 기반의 인프라 구축 기업으로 증명서 발급용 키오스크, 버스도착정보 안내기 제조.
| 데일리블록체인
C-ITS(지능형 교통시스템) 관련 사업 진행. 첨단 ATMS(교통관리시스템), BIS(버스정보시스템), UTIS(도시교통시스템), BRT(간선급행버스시스템) 등.
| 비츠로시스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교통·전력·환경 분야의 IT 인프라 전문기업. 송산 그린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공항철도 노후 전기 설비 교체 사업
| SK텔레콤
국내 메이져 3대 이동통신사로 독일 히어(HERE)업체와 5G.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공동으로 추진. 대구 스마트시티 사업자로 구축사업 참여
| 옴니시스템
디지털 전력량계.디지털 설비미터.원격검침시스템 사업 영위,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위지트는 전력량계등의 계량기 제조 설비 기술 개발.생산
| 엔텔스
IoT 빅데이터에 인공지능기능 기술 도입착수 등 차세대 스마트시티산업에 박차
| 에스디시스템
블랙박스, 하이패스단말기, 네비게이션, 요금징수, CCTV통합관제, ITS,주차관제 사업을영위, 지능형 교통시스템 연구개발중
| SGA
바이러스백신, 서버보안, 네트워크보안 통합보안솔루션 및 시스템구축 사업을영위, 대구 스마트시티 부사업자로 구축사업 참여
| 아이지스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용역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및 DVD Rental Kiosk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아이콘트롤스
빌딩제어.산업용 프로세스 제어.보수. 엔지니어 등 사업을영위, 아이파크등에 스마트홈 솔루션 적용
| 코맥스
홈네트워크/홈오토메이션 전문 업체, 국내시장을 기준으로 30% 이상 시장점유율을 보유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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