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아이폰8 3D센싱카메라 탑재, 3D센싱카메라 관련주

3D 센싱 카메라는 객체의 심도 정보(Depth Information)를 포착할 수 있는 카메라이며, 향후 증강현실과 맞물려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모듈의 심도 센싱을 위해서는 별도 센서를 탑재하며, SL(Structured Light) 방식과 ToF(Time of Flight) 방식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차세대 아이폰 3D센싱 카메라 적용과 내년 안드로이드폰 3D센싱 카메라 적용소식에 관련주 부각. 

| 삼성전자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갤럭시 노트9 

삼성전자는 4일 초고속 모뎀을 탑재하고 인공지능(AI) 연산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9 (9810)'을 양산한다고 공개했다. 

갤럭시S9에는 아이폰X의 페이스ID 같은 안면인식 등 최신 보안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핵심 성능과 기능을 전담하는 스마트폰의 두뇌로 탑재된 스마트폰의 성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 애플 아이폰X, 아이폰8

애플이 아이폰에 신규로 탑재하는 부품은 그동안 스마트폰 전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최근 애플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플랫폼에 주력하기 시작했고, 2018년에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이를 활용하기 위해 ‘3D 센싱 카메라’ 탑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3D 센싱 카메라 탑재의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모듈 업체의 기술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에 신규로 출시하는 아이폰 3개 모델과 신형 아이패드의 전면에 3D 카메라를 채택하고, 2019년에는 아이폰 후면에도 3D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 애플이 마이크로 광학부품 제조 전문회사인 미국 피니사(Finisar)에 3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도 핵심 부품인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의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 3D 센싱 카메라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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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D 카메라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76억 달러(한화 8조 5,000억원)로 연평균 39.4% 성장할 것으로 전망. 

3D센서는 적용 분야는 드론, 자율주행자동차의 충돌방지 시스템, PC 및 자동차, 현관문의 도어락 기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3D프린터 등으로 확대 전망.

| 미래컴퍼니

ToF(Time of Flight)기술 적용된 3D Range Camera 제품군 보유, 중∙장거리(10~15m)에 적합, 간섭현상에 강함.

| 하이비젼시스템

듀얼카메라, 3D카메라의 제조에 필요한 어셈블리 및 검사장비 원천기술 보유.

| LG이노텍

3D센싱 적용 듀얼카메라 모듈 생산.

| 나무가

3D스캔 기능 중심. 자율주행 및 동작인식 등의 기술과 접목 디스플레이 기반 IT기기, 드론, 자동차, 로봇 등 업체에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