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6일 미세먼지 나쁨, 황사, 미세먼지 관련주

지난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 횟수가 전년의 2배로 늘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번 발령될 때마다 지속시간 역시 많이 길어졌고, 특히 겨울철인 12월 발령도 전년보다 급격히 많아졌다.

5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는 30일간 68차례에 달했다. 

미세먼지(PM10)가 17일간 40차례, 초미세먼지(PM2.5)가 13일간 28차례였다.

이는 21일간 37차례 발령된 2016년보다 84%(31차례)나 증가한 것이다.

2016년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11일간 27차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10일간 10차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 황사, 미세먼지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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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시 증시에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 제품을 만드는 업체 부각.

| 크린앤사이언스

자동차용 여과지, 산업용 여과지 제조.

| 에프티이앤이

냉방시스템 개발업체이나, 나노섬유 기술을 활용한 황사 마스크로 중국 시장 공략.

| 위닉스

공기청정기, 정수기, 제습기 등 생활가전 제조.

| 성창오토텍

클러스터이오나이져, 인버터, 차량용 필터 제조.

| 코웨이

정수기, 비데 등 가전·가구 렌탈 회사. 공기청정기 렌탈·판매도 진행.

| 윌비스

니트, 스웨터 등 의류 OEM 업체이나, 생활용품 사업부를 통해 마스크도 판매.

| 오공

접착체·광택제 제조. 황사·미세먼지용 마스크 제조.

| 비디아이

미세먼지를 거르는 탈황설비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플랜트 전문기업

| 웰크론

산업용·생활용 섬유 제조. 마스크 원단인 부직포 생산.

| 솔고바이오

임플란트 수술기구와 온열매트 제조업체로, 공기청정기도 판매.

| 케이엠

반도체·LCD 공정용 안전용품 및 소모품 제조사. 방진복과 방진마스크 등도 생산.

| KC코트렐

집진장치, 탈황장치 등을 만드는 환경설비 업체로, 중국 미세먼지 저감 사업 진행.

| 모나리자

생활용품 업체로,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