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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터리 점유율 80% 에너지저장장치(ESS) 고속 성장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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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우리 기업 중심의 ESS 시장 구도는 앞으로도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당장 경쟁사로 보기는 어려울 정도의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 LG화학, 효성 등 국내 ESS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올해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ESS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충분한 스터디가 밑받침됐다. 


국내 ESS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민간 투자를 통한 대규모 운영이 이뤄졌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잇따라 성공하면서 한국 기업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 상승세도 도드라진다. 


삼성SDI는 지난 2분기에 매출 2조2480억원, 영업이익 1528억원을 기록, LG화학도 2분기 전지부문에서만 매출 1조494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했다.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자동차배터리 매출 확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한국시장 성장, 소형전지의 신규 시장 확대 등으로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효성중공업도 상반기 ESS 매출이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1500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ESS 전체 매출액(700억원)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올해 ESS 매출 예상액은 2700억원대로 전년 대비 4배가량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효성에 따르면 국내 ESS 설비의 전력 저장 용량은 2012년 ESS 상용화 후 작년까지 총 1.1GWh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존 저장 용량을 뛰어넘는 1.8GWh의 ESS가 설치됐다. 특히 정부가 작년 말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20%(63.8GWh)까지 늘리겠다는 ‘재생 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해 향후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150억달러에서 2025년에는 29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ESS시장이 처음 시작됐을 때 우리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며 “중국이 기술력은 많이 따라왔지만, 인지도나 기술력 측면에서 아직까지 우리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급성장하는 세계 ESS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말이면 삼성SDI, LG화학 등 우리 기업들의 세계 ESS 배터리 점유율이 80%까지 늘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ESS 배터리는 소형전지에 비해 기술적 장벽이 높아 국내 기업의 시장 선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 배터리 점유율 80% 에너지저장장치(ESS) 고속 성장 관련주




| LG화학

ESS용 리튬이용전지 등을 생산/판매중, 글로벌 1위 ESS 업체인 미국 에너지스토리지(AES)와 이 분야 최초로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 삼성SDI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에서 전력저장장치(ESS) 사업 영위. 주택용인 kWh급부터 산업용 MWh급까지 광범위한 용량과 규격의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판매중.


| 효성중공업

(주)효성에서 중공업 및 건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ESS사업을 통해 시스템 공급부터 유지보수,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수행. 국내에서 처음으로 ESS 제품을 상용화했으며, ESS용 PCS 국제인증(CE)을 획득(110kW, 250kW급 2종).


| SK이노베이션

SK그룹 계열의 종합에너지기업. 배터리 사업을 영위중.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ESS (Energy Storage System)에 사용되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판매중. 현대/기아자동차 및 독일 다임러 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중.


| 피엔티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 중국 전력원에 ESS용 설비를 납품.


| 파워로직스

2차 전지용 보호회로 생산업체, 신성솔라에너지와 고효율 태양광 ESS 일체형 시스템 공동개발, 판매제휴 협약 체결.


| 신성이엔지

태양광 에너지 사업부문과 클린룸 사업부문과 자동화설비 사업부문을 추가로 영위,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ESS를 설치하는 사업을 영위.


| LS산전

전력제어 부품인 인버터(PCU) 및 BDU(Battery Disconnect Unit)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태양광 시스템 관련 ESS(전력저장장치)를 개발.


| 피앤이솔루션

배터리팩을 이용한 ESS와 전력변환장치(PCS)와 연계한 ESS 등 ESS 솔루션 사업을 진행중. 스마트그리드 연계 고효율 에너지 저장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역사 전력저장장치 기반의 계통연계형 PCS개발.


| 상아프론테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생산업체. 삼성SDI의 2차전지 부문 협력업체로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 부품을 납품.


| 포스코 ICT

ESS 기술의 핵심인 전력조절 시스템(PSC)을 바탕으로 ESS를 구축해서 스마트그리드를 운영한 실적과 수주경험이 있음. 특히,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 에너지저장시스템인 ESS와 관련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독립전력망(MicroGrid)을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


| 삼화콘덴서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인버터용 DC 링크 커패시터(전력변환콘덴서) 개발. 현대모비스에 하이브리드카·전기차용 직류연결 콘덴서 공급.


| 삼화전기

콘덴서 제조/판매 업체. 전기자동차에서 정차 및 감속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하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그린캡(Green-Cap)을 생산/판매.


| 세방전지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및 판매, 태양광, 풍력, 스마트그리드 융합용으로 1~3㎾ 소형부터 50㎾급 ESS를 개발했으며, 300kW급 전기차 충전기용 ESS 개발도 성공함.


| 삼진엘앤디

전기, 전자기기 구성부품 및 정밀사출부품의 제조 및 판매, 전력저장장치(ESS)용 APU(발전소용 예비저장장치)개발과 함께 관련 APU제품을 삼성SDI에 납품 중.


| 아트라스BX

한국타이어 계열의 축전지 및 기타 전지 제조,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엠플러스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에 집중


| SK디앤디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을 주 영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은 태양광, 풍력발전소 운영, 대규모 풍력발전소 EPC 사업에 참여 하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


| 에너전트

전력 사용 현황과 ESS투자 효율성을 분석해 시스템을 구축/시공. 실시간 TOC모니터링으로 ESS의 안정적인 운영과 ICT를 기반으로 한 O&M서비스를 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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