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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차세대 신사업, 드론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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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조종사 없이 움직이는 비행기·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의미. 

리모콘의 무선전파를 활용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이다.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도 다양하다. 


드론은 군사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고공 촬영과 배달 등으로 확대됐다. 

값싼 키덜트 제품으로 재탄생돼 개인도 부담없이 드론을 구매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농약을 살포하거나, 공기질을 측정하는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 드론에 관심 갖는 정부 와 IT기업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고, 기업과 정부도 드론 활용 방안을 마련 중.

국토부는 드론용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추진하고, 삼성전자는 드론을 차세대 신사업으로 선정.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최근 몇 년 새 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 아마존

2013년 12월 ‘프라임에어’라는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공개, 재고 관리와 유통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데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에어는 택배직원이 했던 일을 드론이 대신하는 유통 서비스다. 

이를 위해 드론을 개발하는 연구원을 대거 고용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법적인 규제가 풀리는대로 드론 배달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드론을 내세워 인터넷 사업을 확장할 심산이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작은 스타트업들의 몸값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이러한 스타트업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 구글

구글은 드론 제조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2014년 4월 인수했다.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는 직원 20여명을 둔 작은 회사인데, 페이스북도 이 회사를 인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열기구를 이용해 전세계에 무선인터넷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열기구에 더해 드론으로 무선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구글에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빼앗기자 다른 드론 업체인 어센타를 인수했다. 

페이스북은 약 2천만달러(약 208억원)를 어센타 인수 금액으로 지불했다.


인터넷닷오아르지’ 프로젝트로 저개발 국가에 인터넷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만1천여대의 드론을 띄워서 중계기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 드론 관련주




| 이디

전자교육장비 제조사로 교육용 드론 모듈 개발 계획.


| 엠씨넥스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1위 업체로, 드론용 카메라 시장 진출 가능성.


| 제이씨현시스템

컴퓨터 그래픽카드 유통사사로, 중국 드론제조사 DJI의 드론 제품 국내 유통.


| 해성옵틱스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제조사로, 글로벌 드론 생산업체인 프랑스 패롯(Parrot)에 드론용 카메라 모듈 공급.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촬영과 5배 광학 줌이 가능한 드론용 카메라 개발.


| 휴니드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등을 만드는 회사로, 드론 운용에 사용되는 데이터링크 솔루션 공급.


| 피델릭스

메모리반도체 개발 업체로, 해외 드론업체에 메모리반도체 공급.


| 퍼스텍

무기 제조 및 보안서비스 제품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드론 생산업체인 자회사 유콘시스템을 통해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에 수출.


| 매커스

비메모리 반도체 수입 유통사로, 드론 시스템의 메인 프로세서 공급.


| 나무가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로 스마트카와 드론용 3D 카메라 등 신사업 투자 진행 중.


| 이에스브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이 주력. 스마트카용 솔루션과 드론도 생산.


| 디지탈옵틱

카메라 렌즈 업체로, 드론 업체 스타크 지분을 30% 인수해 관련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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