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주

국토교통부는 심의를 거쳐 제1차 국토교통형 도시재생 분야의 예비 사회적 기업에 71개 기업이 신청해 이 가운데 2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신청 회사 중 예비 사회적 기업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도시재생 뉴딜의 목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수반하는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적 주택, 공공임대 상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택·건축·도시 분야에 주안점을 두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9월 제2차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 사업 대상지 절반 이상이 우리동네살리기 모델로 추진되며 전국 낙후 지역 500곳에 5년 간 총 50조 원이 투입된다.

| 도시재생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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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조 원, 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 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절반 이상이 1000가구 이하의 소규모 지역(우리동네살리기)으로 추진된다. 

사업 모델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로 나뉜다. 

| 우리동네살리기(가장 소규모) 

면적 5만㎡ 미만 소규모 저층 주거밀집지역에서 추진하며 거주민 1000가구 이하 마을이 해당된다. 이곳에는 주택 개량과 함께 CCTV, 무인택배함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생활편의시설이 설치된다. 

| 주거정비지원형

5만~10만㎡ 저층 단독주택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 정비, 주택 정비, 공공 임대주택 공급 등이 이뤄진다. 

| 일반근린형

10만~15만㎡ 주거지와 골목 상권 혼재 지역이다. 여기에는 노인‧청소년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공간 등이 설치된다. 

| 중심시가지형

주로 상업지역(20만㎡)에서 이뤄지며 노후 시장 개선, 빈 점포 리모델링을 통한 창업 공간 지원 등이 이뤄진다. 

| 경제기반형

역세권, 산업단지, 항만 등 대규모 사업지(50만㎡ 산업 지역)가 해당된다. 여기에는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국유지 활용 개발 등이 이뤄진다.

|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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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지앤엠

판유리가공업을 주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유리를 제조 판매하는 유리 전문 제조업체

| 한국유리

각종 건축용 및 자동차용 원판유리를 생산하는 유리 전문 업체

| 시공테크

전시물 기획,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영위하는 전시 전문 업체

| 정산애강

국내 1위 배관제 업체로, 노후된 주택 배관 교체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감

| 자연과환경

환경생태복원사업과 조경사업,환경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며 4대강복원 수혜주로도 꼽힘

| 진흥기업

성남시 도시환경정비사업 계약을 체결, 현재 도시재생 뉴딜 사업 본격 수혜를 받음

| 일신석재

통일교 재단 기업,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 개발 및 채석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석재업체

| 제일제강

건축자재용 연강 및 철선 등을 제조,판매하는 철강재 제조업체

| 동화기업

보드,화학,건자재 분야 사업을 영위, 국내 최초 모재 보드 사업 개척후 pb 국내 점유율 1위, mdf 아시아 생산량 1위 기업

| 광림

유압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판매업 영위

| 희림

국내 상위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도시설계기획 및 조경,리모델링 건설사업관리 등의 주요사업 영위

| 누리플랜

경관시설 사업 및 설계,제조, 디자인 사업을 영위하는 도시경관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