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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북한 관광개발로 경제 재건, 마리화나, 대마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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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철도, 건설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남북경협주가 조정 국면을 맞이 하고, 북한이 원산 일대를 싱가포르처럼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싱가포르 등 해외 자본들이 원산지구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원산관광 특구 개발의 힘이 실리며 리조트, 카지노, 여행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북한 매체는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진행 소식을 자주 소개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 갈마 관광 지구 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명사십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호텔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은 물론 심지어 카지노까지 조성해 큰 부담 없이 북한 경제 재건을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대마초 업계도 북한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은 ‘대마초 관광지’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대마초 업계 입장을 대변하는 온라인 매체들은 “북한은 대마초 흡연자들의 파라다이스” “북한이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회담에서도 지난해 6월 로드먼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도 가상화폐 회사인 팟코인닷컴은 데니스 로드먼의 경비를 지원했다. 팟코인닷컴의 홍보포인트는 ‘로드먼’이 아니라 ‘북한’에 있다. 보수성향 미 시사잡지 ‘위클리스탠더드(Weekly Standard)’는 “팟코인닷컴이 북한 내 대마초 산업을 겨냥해 (김정은과 친밀한) 로드먼을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팟코인은 거래시 기록이 남지 않아 기록이 남으면 곤란한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이 회사가 북한을 ‘차세대 시장’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클리스탠더드는 “지난해 로드먼이 평양을 방문할 때 당시 팟코인 거래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북한이 마리화나에 대해 미국보다 훨씬 더 진보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다.


북한에서는 마리화나를 마약류로 분류하지 않는다. 자유롭게 재배가 가능해 길에서 막 자라다보니 일반 마리화나보다는 효능이 약하고 '더 비싸고 건강에 해로운 담배' 수준으로 용인된다. 대마초는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젊은 군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상당히 대중적이다. 또한 북한의 흡연율은 43.9%로 매우 높은 편이다. 


대마는 ‘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대마 줄기의 섬유로 삼베를 짜거나 로프, 그물, 모기장, 천막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어 대마 재배를 장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북한 관광개발로 경제 재건,  마리화나, 대마 관련주




| 오성첨단소재 (구.오성엘에스티)

마리화나 사업에 진출하면서 의료용 대마 연구를 위한 작업을 진행. 올해 1월 마리화나 전문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100% 투자한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 최근 의료용 성분 연구를 목적으로 마리화나의 식약처 반입허가를 국내 최초로 승인.


| 나비스메디칼

오성첨단소재 자회사로, 최근 정부 부처에 ‘북한 천연 마리화나를 활용한 기초의료 연구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카나비스메디칼은 남북경협 사업의 일환으로 마리화나가 합법인 북한산을 수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북한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품질의 마리화나를 수출 가능한 의료용 지원으로 추출 개발한다는 것. 카이스트(KAIST)와 의료용 마리화나 연구개발 투자 계약체결.


| 바이오빌

미국 법인 바이오빌USA를 통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마리화나의 전체 허가권(재배ㆍ가공ㆍ유통)을 보유한 GNB(Global Nature Bio)의 지분을 51% 인수. GNB는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전체 허가권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또 바이오빌USA는 자체적으로도 유통 허가 신청. 


바이오빌은 의료용 및 기호용 마리화나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신경퇴행성질환 연구를 확대 적용 할 계획.


| 에이씨티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로 오성첨단소재 100억원규모 지분 취득. 오성첨단소재와 에이씨티는 미국 엠에스씨(MSC)와 합작법인을 설립


| 이디

교육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마리화나 사업을 영위. 국내 최초로 마리화나 관련 제품 독점 유통권을 보유. 미국엠에스씨(MSC)와 합작법인설립 관련 수혜주


| 뉴프라이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대상으로 마리화나 '제조'에 관한 라이선스를 추가 취득, 자체 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 뉴프라이드는 지난 25일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이 인수한 캘리포니아 아델란토시(Adelanto) 소재 마리화나 재배 및 운영법인 센튜리온 인더스트리스(Centurion Industries, LLC)가 마리화나 관련 상품 제조에 관한 주정부 라이선스 취득을 완료. 


자회사 엔피팜 을 통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마리화나 투자 전문기업 비엔나캐피탈 지분투자 및 미국 시장에 진출 하며 대마초 판매점 인수을 통해 유통채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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