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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주52시간 근무제(워라벨), 최저시급 인상-유통업계 무인화(키오스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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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시급을 올해보다 10.9% 올린 8350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이미 올들어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면서 임대료, 재료비, 배달료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두자리수로 인상되면 수익악화가 불가피하고 최악의 경우 폐업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올 1월 1일부터 최저임금 7530원이 적용되면서 6개월동안 외식업 현장은 고용인원 감축, 업주의 직접 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차등적용과 속도조절을 호소했다. 올들어 미투운동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체의 회식이 크게 줄었고 연평균 5% 이상인 임대료 및 식재료 가격인상 등으로 인해 외식업주의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 시간 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요구하는 직장인의 증가로 인해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는 이미 무인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습니. 디지털 키오스크 매장(무인화상점)은 자판기로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판매원은 자판기 화면 속에 있고, 제품 설명은 터치스크린의 문자가 대신합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편의점 업계 인건비 절감을 위한 무인주문기 도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미 국내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버거킹 등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전국 매장의 절반 가량에 무인주문기를 설치했다. 맘스터치나 쥬시 등 상당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가맹점주들과 협의해 무인주문기를 확대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주 52시간 근무제(워라벨), 최저시급 인상 - 유통업계 무인화(키오스크) 관련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유통업주 고용비용 부담, 무인화 시스템 적용 불가피.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무인화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 


| ADT시큐리티

국내 1위의 리테일 보안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대형마트, 패션브랜드, 공공∙민간기업 등에 상품도난방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 비정형 LED 스크린 구축 서비스 등을 제공


| 한국전자금융

ATM, CD기 등의 무인기기 업체로, 금융 관련 키오스크 개발.


| 파인디지털

차량용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제조사이나, 키오스크 기반 공공자전거대여시스템 사업을 하는 위트콤(지분율 66.7%) 자회사로 보유.


| 에이텍티앤

에이텍(045660)에서 인적분할 된 회사로, RFID기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단말기, 역무화자동화시스템, 택시단말기 제조.


| 효성

자회사 노틸러스효성(지분율 54%)가 키오스크 개발. 신한은행과 공동 개발한 셀프뱅킹솔루션이 대표적.


| 씨아이테크

민원발급기, 공과금수납기 등 키오스크 전문 생산.


| 한네트

CD VAN(현금자동지급기) 사업과 키오스크 판매 주력. 키오스크는 고속버스 승차권과 영화 티켓 발권기.


| 케이씨에스

SI(시스템통합) 업체로, 티켓발매기 등의 키오스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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