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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스마트폰 간편 결제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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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혁신토론회'에서 전자 본인 인증을 할 때 공인인증서를 필수로 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미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없애기로 한 상태다. 액티브X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데 필수 요소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전자서명 수단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로 국내 11개 증권사는 2017년 10월 블록체인 인증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고, 은행권은 2018년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기존 공인인증서는 다양한 인증수단 중 하나로서 지금과 같이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액티브 X를 쓰지 않는 다양한 인증수단에도 동일한 법적효력을 부여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인·사설인증서 간 차별이 사라지면서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 인증수단이 늘어나고 핀테크 분야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지위가 동일해지면 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사설인증서를 통한 기술 활용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이전까지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공인인증서가 필수였는데, 이 부분이 필요없어져 블록체인과 같은 4차산업 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스마트폰 간편 결제 관련주



특히 게임업계는 아이템 결제와 관련한 추가 인증 절차를 통합할 수 있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에는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려면 대해 스미싱 및 도용으로 인한 카드 사고를 이유로 추가 공인인증서 인증을 요구해 왔다.


또 30만원 미만의 결제에도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모두 받아야 하고, 시스템 별로 5만원 단위로 결제 한도가 제한돼 있었다. 


정부가 공인인증제도를 개선할 경우 게임업계는 보다 빠르게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생체인식 사설인증서를 활용할 경우 추가 인증 시에도 지문인식 한 번으로 간단히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KG이니시스

삼성페이 관련 온라인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제휴.


|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를 통해 결제, 쿠폰, 마일리지 등의 O2O 서비스 제공.


| 바이오스마트

스마트카드 제조사로, LG페이 결제수단 '화이트카드' 제품 생산.


| 유니셈

반도체 장비 제조사이나, 자회사 KSID(한국스마트아이디)가 NFC(근거리 무선통신)카드 IC칩에 인증서 저장 및 직발급 기술 보유.


| 테스나

반도체 테스트 업체로, 삼성페이 지원하는 RF IC 테스트.


| 한국정보인증

범용 공인인증서 서비스 업체로, 삼성페이 제휴 금융사들에게 지문 인증 서비스 제공.


| 라온시큐어

모바일기기 인증 보안 솔루션 업체로 백신, 암호인증, 가상 키패드 등의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와 녹스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계약.

| 유비벨록스

USIM, SE(보안장치) 제조업체. NFC-USIM 공급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 제공.


| 코나아이

USIM, SE(보안장치) 제조업체. NFC-USIM 공급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 제공. 

'16년 4월 '코나머니'로 선불시장 진출(카카오뱅크 탑재).


| 이니텍

삼성페이와 결제 부가 통신망 업무 제휴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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