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지수 KRX MID(미드) 200, KRX300 관련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합 중소형주지수인 `KRX Mid 2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지난 2월 공개한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인 KRX 300의 후속작이다. 통합지수라는 점은 같지만 대형주 위주로 담긴 KRX 300과 달리 중소형주 중심의 우량 코스닥 종목이 대거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KRX Mid 200 출시를 계기로 하반기 중소형주 랠리가 시작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RX Mid200은 한국거래소가 KRX300의 후속으로 개발한 코스피·코스닥시장 통합 중형주 지수로, 코스피 67개 종목과 코스닥 13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코스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700위 내에서 시장규모, 유동성, 재무상황 등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종목을 추리고 이 중 KRX300 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200개 종목을 최종 구성 종목으로 포함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KRX Mid200이 다양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실제로 기관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중소형주 지수가 나왔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수급이 대형주 지수 위주로 쏠린 점을 고려하면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인덱스펀드 등 패시브 자금이 얼마나 KRX Mid200으로 유입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관건은 기관투자자들이 KRX Mid200을 벤치마크로 삼을 것이냐 여부라면서 기관투자자를 끌어들이려면 구성 종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코스닥 소형주가 가진 여러 위험들, 특히 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 우려를 덜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중소형주 지수 KRX MID(미드) 200, KRX300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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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X300 지수 - 2018년 2월 5일부터 출범한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코스피 및 코스닥 종목을 통합하여 시가총액 700위 이내, 거래대금 순위 85% 이내인 종목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해 코스피 237종목과 코스닥 68종목 등 총 305종목을 KRX300 구성 종목으로 선정했다. 

2018/01/30 - [수혜주&테마주] - KRX300 확정 종목 관련주, 2월 5일 KRX300지수 편입

| 금융 및 부동산 

코스피 KTB투자증권, SK증권, 롯데손해보험, 유진투자증권

코스닥 다우데이타, 우리기술투자

| 산업재 

코스피 AJ렌터카, GS글로벌, 금호산업, 나노메딕스, 두산엔진, 벽산, 삼익THK, 씨에스윈드, 알루코, 에이프로젠 KIC, 유양디앤유, 일진홀딩스, 케이씨, 한진 

코스닥 다원시스, 동국S&C, 서희건설, 성광벤드, 아스트, 에스엠코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와이지-원, 유니슨, 이테크건설, 인선이엔티, 제이브이엠, 태광, 태웅, 한국전자금융, 한양이엔지

| 소재 

코스피 KG케미칼, SK디스커버리, 남해화학, 동성코퍼레이션, 동양, 무림P&P, 아세아시멘트, 애경유화, 유니드, 율촌화학, 이수화학, 카프로, 코스모화학, 코오롱플라스틱, 티웨이홀딩스, 한국카본, 한솔제지 

코스닥 덕산네오룩스, 보광산업, 연우, 원익머트리얼즈, 유진기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유틸리티 

코스피 삼천리

| 자유 소비재 

코스피 IHQ, SBS, 엔에스쇼핑, 용평리조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현대리바트, 휴비스 

코스닥 JYP Ent., NEW, SM C&C, 골프존뉴딘홀딩스, 넥센테크, 대명코퍼레이션, 성우하이텍, 쇼박스, 아이리버, 에머슨퍼시픽, 우리산업, 인터파크, 인터파크홀딩스, 지엔코

| 정보기술 및 통신서비스 

코스피 대덕GDS, 삼화콘덴서, 자화전자, 케이씨텍, 코리아써키트, 폴루스바이오팜, 한솔테크닉스 

코스닥 AP시스템, HB테크놀러지, ISC,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KH바텍, NHN한국사이버결제, RFHIC, SFA반도체, SKC 솔믹스, 게임빌, 네오위즈, 네패스, 넥슨지티, 넵튠, 넷게임즈, 다날, 대한광통신, 미투온, 민앤지, 비아트론, 선데이토즈, 세종텔레콤, 시노펙스, 아모텍, 아이씨디, 아프리카TV, 야스, 에스티아이, 엘컴텍, 엠케이전자, 와이솔, 와이아이케이, 원익QnC, 원익테라세미콘, 유니셈, 유니테스트, 유진테크, 제이스텍, 젬백스, 지스마트글로벌, 케이엠더블유, 코웰패션, 큐로컴, 테크윙, 파트론, 피에스케이, 하나머티리얼즈, 한글과컴퓨터, 홈캐스트

| 필수 소비재 

코스피 삼양식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비티아이,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코스닥 CJ프레시웨이, SK바이오랜드, 네오팜, 뉴트리바이오텍, 리더스코스메틱, 매일유업, 에스디생명공학, 이지바이오,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하림

| 헬스 케어

코스피 JW생명과학, 동성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신풍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일동제약, 파미셀, 한독, 환인제약 

코스닥 JW신약, 내츄럴엔도텍,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대한뉴팜, 대화제약, 레고켐바이오, 루트로닉, 마크로젠, 메지온, 바디텍메드, 바이넥스, 뷰웍스, 쎌바이오텍, 아미코젠, 안트로젠, 알테오젠, 앱클론, 에이티젠, 오스코텍, 이수앱지스, 인바디, 캔서롭, 큐리언트, 크리스탈, 테고사이언스, 테라젠이텍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펩트론, 프로스테믹스, 한스바이오메드, 휴온스, 휴온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