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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저출산 기본계획 재구조화, 다자녀 기준변경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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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제공했던 다양한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명도 낳지 않는 가구들이 늘어나는 등 심화하는 초저출산 시대가 낳은 고육책이다.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10월 발표하는 저출산 3차 기본계획 재구조화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다자녀 혜택을 2자녀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다자녀 가구에 주는 혜택은 대개 3자녀 이상이 기준이 됐다. 


1순위 청약에 앞서는 주택특별공급을 비롯해 주택자금 대출 지원, 자동차 취득세 감면, 국가장학금,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할인, KTX 등 교통비 할인 등 다자녀 가구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1명에도 못 미치는 0.97명으로 떨어지는 등 이미 2자녀도 다자녀에 속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저소득층 중심의 출산·양육 지원 혜택을 둘째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출산·양육 지원은 대부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저소득 가구일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출산 양극화 심화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맞벌이, 중산층 가구는 기준보다 소득수준이 높다는 이유로 출산·양육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둘째를 출산하는 가구부터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출산·육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더 낳아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자녀부터 다자녀로 보는 형태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다자녀 개념을 2자녀로 바꿔 혜택을 2자녀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저출산 기본계획 재구조화, 다자녀 기준변경 수혜주



| 바디텍메드

생물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및 의료장비 등의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 HCG(임신유무 검사)와 Progesterone(유산위험진단) 시약 등을 판매


| 보령메디앙스

토탈라이프케어 유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스킨케어, 수유용품, 완구발육용품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육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 제로투세븐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 국내 유아복의 대표 브랜드인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이 있고, 유통사업부문으로는 아이를 위한 진정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유아동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 운영중


| 매일홀딩스

매일유업의 지주회서로, 종속회사 매일유업(매일우유,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카페라떼) 제품 및 분유를 세계 각지로 생산, 공급하고 있음


| 매일유업

낙농품 및 음료 제조판매, 상품 수입판매 등을 담당하는 유가공 사업부문을 영위


| 남양유업

낙농제품 제조, 판매업이며 분유, 시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 및 카페믹스, 음료제품 등을 생산 판매


| 모나리자

두루마리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 제조, 고령화시대(노령인구 및 복지예산의 증가)에 발맞춰 성인용 기저귀 시장 진입


| 깨끗한나라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지사업과 화장지, 미용티슈, 기저귀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활용품사업을 영위


| 아가방컴퍼니

유아용 의류와 완구류 등을 제조·판매, 실버사업 다각화


| 삼천리자전거

국내 1위 자전거 업체로, 유모차와 카시트를 만드는 쁘레베베 지분 인수


| 쌍방울

섬유류(내의류 및 의류)의 제조 및 유통업을 영위, 유아용품 브랜드인 베베숑의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영유아 제품 공급.


| 유한양행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을 영위, 자회사 유한킴벌리(지분율 30%)를 통해 기저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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