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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하산 프로젝트 항만물류, 해운물류, 해운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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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해 '나진-하산 프로젝트'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핵 위기 악화로 무기한 중단된 한국의 참여 협상이 다시 물꼬를 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러시아 부총리실은 러시아를 방문한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12일(현지시간)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의 회담에서 '나진-하산 프로젝트'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총리 공보실은 이날 타스 통신에 "양측이 통상·경제 관계 현황 및 발전 전망, 특히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인 '나진-하산' 사업 이행 문제에서의 협력과 상호 교역에서의 금융·운송 문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공보실은 "지역 간 관계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경제 분야 문제 해결 방안 모색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의 하나인 '나진-하산' 복합 물류 사업 추진은 한반도 정세와 남북한 대화 결과에 달렸다고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극동 지역 개발과 동북아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 등을 담당하는 트루트녜프 부총리는 이날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견해를 표시했다.


그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 추진을 양자 협력(남북 협력)과 한반도 긴장 완화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 프로젝트 이행은 국제 정세, 한국 및 북한 입장, 남북한 교류 등과 직접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프로젝트 이행)는 복합적인 것이며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과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을 잇는 54km 구간 철도와 나진항을 러시아산 수출품의 해외 운송 또는 유럽행 외국 수출품의 시베리아횡단철도(TSR) 경유 운송에 이용하려는 복합물류사업이다. 2008~2014년 나진-하산 구간 철도를 대대적으로 개보수한 러시아는 이 철도로 시베리아산 석탄을 나진항으로 운송해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기대하고 오랫동안 한국 정부, 기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벌였으나 북핵 위기 악화로 협상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 나진 하산 프로젝트 항만물류, 해운물류, 해운 관련주



| 케이엘넷

물류관련 기관, 기업들의 뜻을 모아 설립한 물류 IT 기업, 삼성SDS와 해운물류 블록체인 사업 진행. 삼성SDS 인수합병, M&A 기대감 


| 토탈소프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선박 탑재용 컴퓨터, 항만 물류정보 관리시스템등의 사업 영위


| 동방

항만하역, 육상운송, 해상운송관련 업체


| 선광

수출입 화물, 항만하역 전문업체 


| 현대상선

국내 대표 주요선사 


| 흥아해운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 주력의 컨테이너선 해운사. 중소형 선박에 특화.


| KSS해운

LPG, 화물 운반선 해운사. 국내, 일본 노선이 주력.


| 대한해운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 팬오션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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