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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한국 원자력기술, 원자력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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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관하는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의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2차 프로젝트의 올해 첫 정기회의가 이례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서 열렸다. 우리나라가 2009년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운영을 앞두고 UAE가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기술에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UAE 등 11개국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전 안전성 향상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2차 프로젝트의 정기회의는 UAE 원자력 안전규제기관인 원자력규제청(FANR)과 협력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앞서 참석자들은 UAE 안내에 따라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둘러봤으며, UAE 관계자들은 향후 원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기술력 증진과 이슈 해결을 위해 OECD-ATLAS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원자력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원자력규제기관(BAPETEN) 전문가 3명과 미국 원자력기업인 USNC(Ultra Safe Nuclear Coop) 전문가 4명 등 모두 7명을 대상으로 ‘고온가스로 설계해석 전산코드 교육’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연구원 내 원자력연수원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원자로 타입인 ‘고온가스로’의 시스템 개요와 원자로 안전해석 기법 및 노심설계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연구원이 개발한 설계해석 전산코드를 이용해 원자로 설계의 건전성, 안전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방법을 배운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자력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IAEA와 협력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연구로,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등의 분야를 교육해왔다"고 말했다. 


| 주목받는 한국 원자력기술, 원자력 관련주



| 보성파워텍

가스개폐기, 송전철탑, 발전소용 철골 등 전력기자재 생산.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공급.


| 우리기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분산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 한전기술

원자력발전소 및 수화력발전소 설계, 발전설비 유지보수, 플랜트 건설.


| 한전KPS

국내 원자력/양수설비의 경상정비공사. 국내 화력설비의 경상정비공사.


| 우진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


| 에너토크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등에서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인 액츄에이터 제조.


| 에스앤더블류

선박엔진·산업부품 제조업체로, 자회사 원전산단개발(지분율 50%)을 통해 원전용 부품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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