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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테마주

중국 라이브스트리밍 채널 통해 한류 화장품 부활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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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해외직구 및 해외여행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해외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어 해외에서 구매하는 일용소비제품을 중국 국내로 수입해 외화 소비를 유턴시키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449개 수입 일용 소비품에 대해 최혜국 관세율로 인하, 중국내 내수 활성화를 꾀한다고 발표했다. 


수입관세율 인하 품목 중 화장품, 주방용품, 식품 등 소비재에 대한 대한국 수입 수요가 많은 품목을 대거 포함해 대중 수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현지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마련하며 작년 사드(THAAD) 이슈로 주춤했던 화장품 한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 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중국 공장을 세워 자체 생산을 하게 되면 외교 관계에 따라 수출이 막히거나 위생허가가 미뤄지는 등 변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조달할 수 있다"며 "또 아무리 한국 화장품의 이미지가 좋아도 자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국민의 선호도를 넘어서기는 힘든데 현지 브랜드를 고객사로 한 화장품 제조업도 미래 먹거리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실시간 인터넷 중계방송인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이 번성하고 있다. 디지털 브랜드 전문 리서치 업체 L2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월 1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온라인 장터 티몰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시나 웨이보도 짧은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먀오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즈보’도 인기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런 라이브 스트리밍이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새롭고도 강력한 마케팅 무기로 부상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소개했다. 


중국에서 특히 화장품 브랜드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티몰에서 열리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중 약 3분의 2가 화장품과 관련됐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구전 효과도 크기 때문에 신규와 틈새시장 브랜드들에 더욱 요긴하다. 


스트리밍의 제품 시연은 와인 시음과도 비슷하다고 포브스는 풀이했다. 소믈리에가 좋은 와인을 권하면 소비자 자신이 전문가가 된 것처럼 이를 다른 사람에게 권하듯이 라이브 스트리밍도 입소문을 유발할 수 있다. 


2018/06/19 - [수혜주&테마주] -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 관련주


| 중국 라이브스트리밍 채널 통해 한류 화장품 부활 관련주 - 화장품 브랜드 및 ODM, OEM 관련주



| 애경산업

치약, 비누 및 기타 세제, 화장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애경산업의 AGE 20’s의 대표제품인 ‘에센스 커버팩트’ 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일본의 양대 홈쇼핑 채널 중 하나인 QVC 홈쇼핑에서 '견미리 팩트' 완판기록 중.


| 배럴

해상 스포츠 전문 브랜드업체 배럴은 코스메틱스를 론칭, 화장품 사업 시작. 워터스포츠 활동과 연관된 '선스틱',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 국내 소비자 공략. 


| 브레인콘텐츠

스와니코코 인수이후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GTF)와 연계해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화장품 시장 적극적 공략


| 제이준코스메틱

중국 정착기업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는 매출액 97%의 마스크팩·화장품이고 중국 매출 비중은 88%, 중국에서 알리바바 중심의 온라인 입점 형태에서 웨이핀, 카오라, 주메이 등 온라인 입점 채널 다각화,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대 예정


| 한국콜마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공장(무석콜마) 건립, 내달 완공해 오는 10월부터 가동. 

무석콜마는 중국 단일공장 중 최대 규모며, 기초·색조 화장품을 연간 4억5000만개 생산.  무석콜마는 한국콜마의 중국 제2공장으로 제 1공장(북경콜마)은 2007년 설립, 에스티로더,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500여곳의 화장품 ODM 영위.


| 코스맥스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1월 중국 상하이시 펑셴(奉賢)구에 색조 화장품 제 2공장을 완공해 가동. 2004년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코스맥스는 상하이 1공장과 광저우 공장의 양대 체제에 힘입어 작년까지 13년간 중국 매출이 연평균 40~50% 성장

아모레퍼시픽(090430), 로레알 등 국내외 200여곳의 화장품 ODM 영위. 


| 잇츠한불

6월 말 중국 후저우 공장을 완공해 10월 생산허가. 중국 업체를 상대로 OEDM(제조사가 개발·생산을 책임지고 제조하는 방식) 사업 진행. 달팽이크림으로 알려진 화장품업체. 06년2월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 컨셉의 브랜드샵으로 런칭. 한불화장품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생산부터 R&D, 마케팅,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로 발전


| 토니모리

중국 저장성 핑후시에 자회사 메가코스의 화장품 생산공장을 올해 중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 국내외 화장품 전문 판매업체. 자회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지분율 100%)를 통해 중국 현지 8개 업체와 계약 맺고, 총 161개 품목 위탁생산


| 아모레G

국내 1위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지분율 35.4%)과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인 에뛰드(지분율 80.5%), 이니스프리(지분율 81.8%)등을 보유한 지주사. (2017년 반기 기준)


|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외주생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풀서비스(Full Service)로 제공하는 업체이며 L'oreal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반에 컨설팅 사업을 준비중.


| 클리오

색조화장품 전문업체. 공효진 화장품으로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등 히트상품이 속한 클리오를 메인 브랜드로 보유. 아울러 Young타겟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 및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goodal) 보유.


| LG생활건강

LG그룹 계열의 화장품 사업 영위업체. 오휘, 후, 이자녹스, 숨, 수려한 등의 화장품 브랜드와 더페이스샵 지분 100% 보유.


| 에이블씨엔씨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화장품 유통 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A)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샤 직영/가맹 사업도 영위.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태리에 위치한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업체인 인터코스(Intercos)와 합작법인 설립. 지분율은 50대50.


| 아우딘퓨쳐스

화장품 ODM 업체로,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 제조. '네오젠'(NEOGEN) 등 자체개발 브랜드 보유.


| 제닉

'하유미 팩'으로 유명한 마스크팩업체로, 홈쇼핑 유통채널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OEM, ODM 매출비중(60%) 확대 중.


| 코스온

화장품 ODM 전문기업으로, 2015년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 시작.


| 한국화장품제조

과거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육성했으나, 최근엔 OEM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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