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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방북단, 노무현소나무 중앙식물원 참관 조림,농업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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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6일 평양에서 치러지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주축이 된 민관 방북단이 참석한다. 2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방북단은 150여명 규모로 이해찬 대표와 지은희 전 정의연대 이사장이 민간, 조명균 장관은 정부, 원혜영 의원은 국회, 오거돈 부산시장 시장은 지자체를 대표해 공동단장을 맡았다. 


당국 방북단은 조 장관을 비롯해 권덕철 복지부 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 정부 대표 4명과 국회 및 지자체 인사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황주홍·이용주·손금주 의원이 참석하며 이병훈 광주부시장도 동행한다. 민간 방북단은 노무현재단과 민화협, 양대 노총, 시민단체, 종교계 인사 등 85명이다.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과 이재정 경기교육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동행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도 방북단 일원으로 참석한다. 


방북단은 4일 항공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하며 10·4선언 기념 공동행사는 하루 뒤인 5일 개최된다. 4일 오전 항공편으로 평양을 찾아 숙소인 고려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한다. 

  

원자구조 모양의 건물인 과학기술전당은 2016년 1월 1일 준공식이 열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공식활동 무대로 삼은 곳이다. 북한의 과학기술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물 가운데 과거 북한이 쏘아 올린 로켓 모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5일 오전에는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만수대창작사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참관 일정에 이어 집단체조 및 예술공연 관람이 예정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에서 체제 선전 내용을 덜어내고 화해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 10·4선언 방북단, 노무현소나무 중앙식물원 참관 조림,농업 관련주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4일 평양을 찾는 민·관 방북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소나무’를 둘러볼 것으로 보인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방북단은 평양에서 귀환하는 날인 6일 북한 최대 식물원인 중앙식물원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난 2007년 10월 방북한 노 전 대통령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식재한 소나무가 있다. 

  

당시 노 전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은 남측에서 가져간 소나무를 심으며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각각 흙을 가져와 합토하고 백록담과 천지의 물을 합수했다. 지난 6월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장성급회담 때 북측 수석대표가 노 전 대통령이 심은 소나무 사진을 보여주며 10·4선언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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