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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오늘 전체회의 - 남북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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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총괄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조명균 통일장관이 총괄 간사를 맡았으며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국방과 외교장관도 포함됐습니다.



준비위는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한 실질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사전 준비와 대북 협의를 담당할 계획입니다.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게 될 준비위 전체회의는 주 1회 또는 격주 1회 개최된다. 실무논의는 주 3~4회 가량 열릴 분과장회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햇다. 분과장 회의에는 위원장, 총괄간사, 세 명의 분과장이 참여한다. 준비위 첫번째 회의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청와대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측과의 실무접촉을 어떻게 추진할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과의 실무접촉 개시 시기와 관련, 그는 “이제 준비위가 꾸려졌으니까 우리가 먼저 제안할 수도 있고 북한이 자체적으로 준비되면 거기서 먼저 제안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아직 일정은 없으며 조만간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 설치 문제도 준비위를 통한 실무접촉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정상회담 준비위에 정부내에서 한반도 평화업무를 맡고 있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자회담 수석대표인데, 남북정상회담이 북미회담 또 4강과의 논의 등으로 이어지면 그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수 있을 텐데 지금으로서는 본질적인 문제 등 핵심 의제만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어서 외교부도 워밍업은 하고 있지만 준비위에는 들어오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8명으로 구성된 정상회담 준비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포함되긴 했지만, 배석자에 외교부 인사는 배제된 상태이며, 회담 의제를 다루는 의제분과장도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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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6∼7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그는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그런 가능성을 알려온 것은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까지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언론의 관측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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